[카테고리:] 영화

  • 영화상영 기술의 변화

    영화상영 기술의 변화 필름에서 DCP로 넘어가게 되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곤 필름 영사기를 보기 힘들게 됐다. 예전에는 필름을 써서 무거운 일이 많았지만, 현재는 디지털인 DCP가 대세다. 필름은 녹기도 하고, 얼기도 하고 먼지가 끼기도 하며, 심지어 오래 된 필름은 불이 붙기도 한다. 또한 부피도 큰데다 필름 한 편의 복사 비용이 약 200만 원이며 개봉관마다 필름이 배정돼야 해서…

  • 영화컬러 그레이딩 기술의 발전

    영화컬러 그레이딩 기술의 발전 컬러 그레이딩은 영화의 최종 색감을 결정하는 작업으로 필름 촬영 시절에는 단순히 컬러 색상을 구현하는 데에 그쳤으나 1990년대부터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사실적인 색감을 구현하는 것을 뛰어넘어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발전하였다.

  • 영화촬영 기술의 변화

    영화촬영 기술의 변화 예전에는 필름을 통한 촬영이 당연시되었으나, 기술 발전에 힘입어 2010년 즈음부터는 디지털 촬영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물론 특유의 필름 그레인을 여전히 선호하는 쪽도 있지만 필름 소모 비용의 절감, 릴 하나당 2~3일씩 걸리는 필름 현상 시간의 감축, 재촬영과 CG 기술 적용의 편의성 등으로 인해 현재는 디지털 카메라가 시장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는…

  • 텔레비전의 출현

    텔레비전의 출현 초기 – TV가 등장한 초기에는 가격도 무척 비쌌고, 흑백이었으며, 무조건 생방송이었다. 덕분에 영화가 자리를 위협당하긴 했지만 ‘대중적인 영상 유희’라는 독점적 지위만은 잃지 않았다. 중기 – 오래잖아 제작 단가가 낮아져 어느 집에서나 텔레비전을 보유하게 되었고 흑백 화면도 차츰 때깔이 고와지더니 결국 컬러로 전환되었다. 더구나 생방송으로만 일관하던 초창기 방식도 녹화 방송이 가능해졌다. 그래서 영화업계는 대중적…

  • 영화위기와 혁신

    영화위기와 혁신 영화는 처음에 대중 영상 매체로서 독보적인 지위를 점했지만 기술이 발전할 때마다 영화 산업은 진화와 동시에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영화는 자기만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다양한 방식으로 시대에 적응했다. 영화가 기술혁신을 일으켰다는 견해도 있다.

  • 유성영화의 출현

    유성영화의 출현 사실 영화 극초기부터 유성영화는 존재했다. 바로 토머스 에디슨의 키네토스코프와 축음기를 합친 키네토폰이다. 그 이후에도 유성영화를 위해 수많은 기술이 개발되었다. 하지만 싱크 문제와 소리를 증폭시킬 수 있는 기술이 전무했기 때문에 대부분 묻히고 말았다. 하지만 증폭 문제는 1906년에 오디온 튜브의 개발로 해결되고, 1919년에 독일에서 Tri-Ergon이라는 방식이 발명된다. 소리 신호를 빛 신호로 바꾸어 필름 구석에 기록하는…

  • 라디오의 출현

    라디오의 출현 목소리는 들을 수 있었지만 화면을 볼 수 없었다. 덕분에 무성영화는 계속 살아남았다.

  • 항공기 기내 영화 등장

    항공기 기내 영화 등장 항공산업이 점차 발달, 일반화되면서 여러가지 서비스가 추가되기 시작했는데, 1925년 영국 임피리얼 항공사(Imperial Airways)가 사상 처음으로 항공기 안에서 비행 중에 영화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때 처음 상영됐던 영화가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로 이 역시 무성영화이며, 영상 외에 자막과 배경음악으로 구성되었다.

  • 한국의 영화 도입

    한국의 영화 도입 개화기 시절 사진과 함께 도입되었다. 당시에는 움직이는 사진이라고 해서 활동사진으로 불렸다. 1899년 철종의 조카인 청안군이 조선인 중 최초로 동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 무성영화의 출현

    무성영화의 출현 처음의 무성영화는 중간 중간에 간극을 넣고 자막을 사용했다. 이후 변사를 활용하거나 녹음한 음원을 같이 재생하는 방식으로 언어의 장벽(을 일부나마)을 뛰어넘는다.